■ 제주도는 1,947m로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으로 남한의 최고봉이다. 제3기 말∼제4기 화산섬으로 수차례의 화산활동에 의해 용암이 분출되며 형성되었다. 한라산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전체적으로 완만한 순상화산이지만 정상부에는 경사가 급한 종상화산이 있는 이중화산의 형태이다. 대부분 현무암이며, 제주도 중앙에서 산줄기가 동서로 뻗어 있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방향으로는 비교적 지대가 높고 평탄하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에 흙붉은오름·사라오름·성널오름·어승생오름 등 360여개의 기생화산이 있다. 또 해안지대에는 폭포와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화산지형이 펼쳐지고, 해발고도에 따라 아열대·온대·냉대 등 1,8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여 고도에 따른 식생의 변화가 뚜렷하다. 봄의 철쭉·진달래·유채,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과 운해가 절경이며, 한라산의 상징인 노루를 볼 수 있다. 동북쪽 기슭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산인 관음사가 있으며,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이 있다. 북쪽의 하천에는 폭포가 거의 없으나, 남쪽의 하천에는 폭포가 발달하여 정방천 하류에는 정방폭포, 연외천 하류에는 천지연폭포, 소가래천 하류에는 천제연폭포가 있다. 동쪽에 우도, 북쪽에 추자도와 비양도, 남서쪽에 가파도와 한반도 최남단의 다수의 섬이 있다.




■ 백록담(白鹿潭, 1841.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백록담의 물을 담고 있는 거대한 암벽 사발로 화구호이다. 화구호는 화산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호수를 만든 것으로 지름이 1km 이하의 작은 호수를 가리킨다. 백록담은 신생대 제4기의 화산작용으로 둘레 3km, 동서길이 600m, 남북길이 500m, 높이 140m의 분화벽으로 사방이 둘러쌓인 분화구이다.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한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 내 분지에는 맑은 날이면 노루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물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백록담 주변과 화구호 내에는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한라솜다리, 섬매자나무, 매발톱, 한라구절초 등 희귀한 고산식물이 많이 자란다. 특히 정상의 바위벽에서 자라는 돌매화나무는 2㎝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이며, 초여름에 순백의 매화를 닮은 꽃을 피운다. 한라산 정상 등반코스로는 성판악 탐방로(편도 4시간 30분/9.6km)와 관음사 탐방로(편도 5시간/8.7km)가 있으며 성판악에서 관음사 종주에는 18.3Km 약 8시간 30분이 소요된다.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 등반 예약제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하여야 하며, 한라산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전면이나 부분 통제될 수 있다.
▼ '한라산(漢拏山)'과 '백록담(白鹿潭)'
한민족의 정신과 자연의 기운이 깃든 영산(靈山), 운한(雲漢)을 당긴다(拏)는 한라(漢拏)이다. 성판악 등산로는 성널오름 자락을 끼고 삼나무 조림지인 속밭을 지나 사라오름으로 이어진다. 성널오름과 사라오름은 한라산의 동서를 잇는 산줄기에 이웃해서 솟아 있다. 성판악(城板岳) 코스의 지명은 성널오름에서 따왔다. 서귀포시 남원에서 바라볼 때 오름 수직 절벽이 병풍처럼 솟아오른 모습이 나무판자로 성을 두른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사라오름에 이르면 밋밋하던 등산로가 가파른 경사를 이룬다. 해발 1500m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한 시간 남짓 끝없이 올라간다. 해발 1,600~1,700m 고지대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상록 침엽수 한라산의 구상나무와 "살아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주목군락지가 있다. 원추형의 한라산을 다섯 갈래로 나누는 등산로 영실, 어리목, 돈내코, 관음사, 성판악 코스는 산으로 이어지는 길일 뿐 아니라 백록담의 신성함을 제주 사람들과 연결하는 끈이다. 한라산 곳곳에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수많은 원추형의 작은 화산인 ‘오름’ 360여개가 백록담 주변으로 솟아 있다. 3시간 30분~4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한다. 한라산의 높이는 1,950m로 남한 최고봉으로, 제주도 사람들의 숨결과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산이다. 북벽을 뒤로 바라보면서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장구목은 거대한 장구가 가로놓여 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붙여진 오름이다.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는 정상의 화구 북벽에서 삼각봉까지 이어지며, 왕관 능선과 한라산에서 가장 험하고 깊은 계곡인 용진각 일대를 지나는데 이곳에 히말라야 원정대의 훈련장소인 용진각대피소가 있었지만 2007년 태풍 ‘나리’ 때 백록담 북벽에서 흘러내린 바위가 떠밀려 내려오면서 소실되었다. 현수교를 건너 삼각봉 아래에 2009년 5월 지은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관음사로 하산하는 길은 길고 지루하다.




▼ 성판악[城板岳,1,215m] 제주시 초전읍 교래리에 있으며 한라산 국립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 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하여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으로 보이므로 성널오름 또는 한자어로는 성판악이라고 한다. 화산체 전체가 삼림으로 덮여 있으며, 사면에는 다수의 하곡이 발달하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다.














한천계곡은 백록담에서 발원하여 용두동 용연으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전체 길이 14.7km, 한천의 상류는 탐라계곡, 중류는 방선문계곡, 하류는 용연계곡이다.
▼ 관음사[觀音寺] 제주시 아라동 한라산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로 제주도의 말사 약 30여개를 관장하고 있다. 현재의 관음사는 1912년 비구니 봉려관[蓬慮觀]이 창건하였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종루,산신각,불이문[不二門],대방['大房]등이 있다. 관음사로의 등산코스는 2015년 05월 관음사 지구 탐방로 삼각봉 낙석으로 인하여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출입통제 되었다가 삼각봉대피소~정상(2.7km) 구간이 시설 보수 공사가 완료되어 2016년 10월01일부터 출입통제가 해제되면서 개방하여 관음사로의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 절물자연휴양림 곳곳에 장승 조각상은 강풍으로 쓰러진 삼나무들로 만들어졌으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많다.













🌲 절물자연휴양림은 1997년 오픈, 제주시 명림로 584이며, 제주공항에서 약30분 거리이다. 숲은 온실가스흡수저장, 산림경관, 토사유출방지, 산림휴양, 수원함양, 산림정수, 산소생산, 생물다양성, 토사붕괴방지, 대기질개선, 산림치유, 열섬완화 라는 12가지 선물을 준다.
1️⃣ 수령 30년 이상, 키가 30m 가까이 되는 삼나무들이 양옆으로 늘어선 삼나무 숲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비 오는 날에도 미끄럽지 않다.
2️⃣ 제주도 ‘청정 숲 속 피톤치드’ 명소이며 근처에 좋은 약수물이 나와서 절물이라고 하며, 가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며 신경통과 위장병에 좋다고 한다.
3️⃣ 절물자연휴양림 안 중앙의 기생화산인 절물오름 분화구 전망대에서 말발굽형 분화구를 볼 수 있으며, 한라산 일대와 동쪽으로 성산일출봉, 서쪽으로 무수천, 북쪽으로 제주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4️⃣ 약 2.5km 1시간 산책로로 쉼과 함께하는 건강 트레킹 코스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자연 소리 등이 신체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나무 외에 소나무, 올벚나무, 산뽕나무 등 나무와, 더덕, 두릅 등의 나물종류도 다양하다.
5️⃣ 휴양림 안에는 야영장 숙박시설, 산책로, 약수터, 자연관찰원,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연못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고, 주변에는 아침미소목장, 안세미오름, 민오름, 노루생태관찰원, 제주돌문화공원, 에코공원, 산굼부리, 삼다수, 비자림 숲길 등이 있다.
산림욕의 효과는
1️⃣ 산림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은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심신을 순화하여 여러가지 병을 예방한다.
2️⃣ 울창한 숲속의 계곡 물가에 많이 있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순환을 돕는 등 문명병을 없애준다.
3️⃣ 나무가 울창한 숲속을 천천히 산보하면서 신체의 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반사신경 등 운동신경을 단련시켜서 인체 건강에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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