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짜릿한 암릉과 한려수도의 빼어난 바다경관 통영 사량도 지리산과 옥녀봉(玉女峰)

syd0123 2025. 2. 28. 14:42

사량도는 크게 상도(上島)와 하도(下島)로 나뉘며, 옥녀봉은 상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리산, 지리망산(398m)은 옥녀봉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숨은 보석 같은 곳으로 불립니다. 이곳은 맑은 날이면 통영, 거제, 남해, 멀리 제주도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뛰어납니다.

사량도 지리망산은 행정구역 상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속해 있으면서도 삼천포해안에서 가까워 사천산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사량도 지리산은 남쪽 돈지(敦池)마을과 북쪽 내지(內池)마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하여 두 마을의 공통 지명인 지리(池里)를 산이름으로 삼았다합니다.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특히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 산 정상부의 바위산이 기암괴석을 형성하고 조망이 좋으며 맑은날에는 "지리산이 바라 보이는 산"이란 뜻에서 지리망산이라고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현지에서는 지리산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불모산(不毛山·399m)을 거쳐 옥녀봉(玉女峰·261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바위산의 힘찬 기운과 육산의 장쾌함을 보여주면서, 험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산행의 묘미까지 더해져 산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객선으로 접근하면서 바다 풍광도 즐길 수 있고, 능선 어디서든 지리산을 비롯한 남부 내륙의 산과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산들이 눈에서 벗어나지 않아 즐거움을 줍니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돈지에서 동쪽 방향으로 진행, 지리산과 불모산에 이어 험난한 암릉 구간이 옥녀봉 능선을 거쳐 금평리 면소재지로 내려선 다음 금평항에서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는 것으로 끝냅니다. 거리는 약 8km 정도이지만 옥녀봉 이후 바위능선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5시간 정도 산행시간을 잡아야합니다.

◈ 옥녀봉(玉女峰, 400m)은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에 위치한 산으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 사량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산 코스
-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 전망
- 비교적 짧지만 다소 험준한 암릉 구간 포함
-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등산객들이 찾는 인생샷 명소
 
옥녀봉과 사량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옥녀봉 정상 전망대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탁 트인 바다 전망
-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 명소
- 맑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보일 정도로 환상적인 조망
 
✅ 암릉 구간(출렁다리 및 밧줄 구간 포함)
- 옥녀봉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암릉과 밧줄 구간이 있어 약간의 스릴을 느낄 수 있음
- 초보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음
✅ 사량도 출렁다리
- 옥녀봉 등산 코스 내에 위치
- 두 개의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스릴 만점

사량도 출렁다리

✅ 사량도 가는 방법
사량도는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기 때문에 배를 이용해야 합니다.
🚢 배편 (사량도행 여객선)
- 삼천포항(사천시) → 사량도 (약 40분 소요)
- 통영항 → 사량도 (약 1시간 소요)
- 배편은 하루 5~6회 운항되므로 미리 확인 필요
 
-사량도 주변 추천 여행지
✅ 사량도 해수욕장
- 작은 규모지만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
✅ 사량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도 가능
✅ 사량도 갯바위 낚시
- 남해안의 풍부한 어종을 낚을 수 있는 곳
✅ 통영 동피랑, 서피랑, 디피랑 마을 (차량 1시간)
- 알록달록한 벽화 마을, 디지털로 새로 태어난 SNS 인증샷 명소
✅ 한산도 제승당 (차량 1시간)
-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장소

칼바위 능선

사량도의 옥녀봉(玉女峰)은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암릉 구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통영 최고의 트레킹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트레킹과 자연을 좋아한다면 사량도 옥녀봉 등산은 최고의 선택
📌 짧지만 스릴 넘치는 등산 코스, 멋진 절경, 그리고 한려해상의 다도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량도 옥녀봉을 꼭 방문 추천합니다. ^^

함께 한 날 : 2024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