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북한산

syd0123 2025. 9. 16. 16:09

⛰️ 북한산(北漢山,837m)

서울특별시 강북구·도봉구·성북구·은평구·종로구, 경기도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접해있으며 1983년 도봉산 일대와 78.5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많은 계곡과 폭포 및 우거진 수림이 뛰어나며 명승 제10호이다. 북한산의 명칭은 서울의 옛 이름 한산(漢山)에서 유래한 것으로 조선후기에 한강 이북에 있다하여 붙여졌다.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중앙의 삼각산으로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북한산 나한봉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1711(숙종 37)에 축조된 8북한산성(北漢山城)이 있으며, 북한산성의 정문에 해당되는 대서문을 비롯한 대문 6, 중요한 고갯마루마다 설치하여 은밀하게 사람과 물자가 오가게 한 암문 8, 골짜기의 물이 흘러나가는 길목에 수문 2 16개의 문이 있다. 이 일대는 주가령지구대의 서남단에 해당되며, 중생대 쥐라기말에 있었던 조산운동 때 열선(裂線)을 따라 화강암이 대상(帶狀)으로 분출한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지역이다. 화강암의 풍화에 의하여 형성된 화강암돔(granite dome) 지형의 대표적인 것으로,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화강암돔에는 인수봉과 같이 암탑상(巖塔狀)의 것도 있고, 백운대와 같이 거대한 암반으로 노출되기도 한다. 정상은 수백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있으며 기암괴석, 맑은 계류, 푸른 수림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운대에서의 조망이 일품이고, 백운사지(白雲寺址)와 최근에 신축된 절과 암자가 많다. 산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 불리는 약수가 솟는다. 백운대에 오르는 길은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는 약 8코스와 창의문(彰義門)과 세검정에서 오르는 약 12코스, 정릉에서 오르는 약10등이 있으며, 계곡과 능선을 따라 여러 방면으로 오를 수 있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의 맞은편에 인수봉(仁壽峰)이 있다. 국망봉(國望峯), 노적봉(露積峯) 등 높은 봉우리들이 발밑에 있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백운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지며,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이,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산과 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으며, 삼국시대 이래 2,000년의 역사가 있는 북한산성을 비롯하여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있다.

⛰️ 백운대(白雲臺,836m)인수봉, 만장봉은 중생대 쥐라기 중기의 대보조산운동으로 추가령구조곡 이남에 대보화강암이 관입하면서 형성되었다. 북한산의 기반암은 대보화강암으로, 북쪽으로는 철원, 포천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여주와 이천으로 연결된다. 북한산 외에 도봉산과 불암산, 수락산, 관악산, 청계산도 같은 시대에 형성되어 이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암반들을 서울화강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후 1억년 동안 침식과 풍화작용을 거치며 다양한 형태의 지형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인수봉은 수평으로 전개된 판상절리 암괴지형이며, 백운대는 보른하르트(bornhardt) 화강암 돔 형태이다.

남서쪽 비봉 기슭에는 유서 깊은 사찰인 승가사와 조선시대 궁중사찰이며 경치가 뛰어난 화계사를 비롯해 태고사·도선사·원효암 등의 사찰이 있다. 승가사 경내의 북한산 구기리 마애불좌상(보물 제215)을 비롯하여 태고사 원증국사탑비(보물 제611동장대지·신라 진흥왕 순수비유지(사적 제228) 등 많은 유물·유적이 있다. 나도국선나무·미선나무군락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며 오소리·흰족제비·쇠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 많은 계곡과 폭포 및 우거진 수림이 뛰어나며, 크게 북한산유원지·우이동유원지·송추유원지·도봉산유원지로 구분한다.

북한산유원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종로구·성북구와 경기도 고양시 지역의 북한산·북한산성 일대이다. 계곡을 흘러내리는 폭포, 풀장, 대단위 야영장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정릉청수장-보이스카우트캠프장-영추사-일선사-세검정, 세검정-문수암-대성문-중성문-대서문-절골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송추유원지는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송추계곡 일대의 지역이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1963년 교외선이 개통되면서 유원지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수영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있다.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뛰어나며, 부근의 농원에서 생산되는 포도·딸기·복숭아 등의 신선한 과일이 공급된다.

우이동유원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으며,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의 계곡 일대를 일컫는다. 우이동이란 지명은 이곳에서 보이는 백운대와 인수봉이 소의 귀[牛耳]와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노송을 비롯한 수림이 울창하고 백운대 기슭에 도선사가 있으며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위락시설, 4·19, 선열묘소 등이 있다. 우이동-선운각-대동문-보국문-대성문-문수왕-세검정, 우이동-도선사-인수봉 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사철 뛰어난 경관, 기암절벽, 많은 사찰과 유적, 다양한 등반로, 쾌적한 산책로 등으로 유명하다.

북한산장·우이산장·도봉산장·백운산장·선운각휴게소·야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자연공원이며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서울 시내 버스가 공원 입구까지 운행되며, 지하철로도 연결된다.

북한산 관광 명소 5

1. 백운대-우이구곡 코스: 성곽과 사찰이 어우러진 역사·등산 복합 코스로 답사하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등산 코스이다. 북한산 등산관광센터를 출발해 백운대 정상과 우이구곡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 이다. 코스 중간에 위치한 화계사와 만남의 광장은 등산객들에게 휴식과 역사체험을 제공하는 명소이며, 조선 중종 때 신월선사가 중수한 사찰로,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등 국가지정 보물이있다. 만남의 광장은 북한산성의 주요 유적지와 연결되어, 산행 중간에 쉬면서 주변 경치와 문화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백운대 정상에서는 서울 도심과 북한산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일출이나 일몰 감상에 최적이다.

2. 화계사와 삼천사지 발굴유적지: 조선과 고려 시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과 유적지이다. 화계사는 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사찰로, 조선 중종 1522년 신월선사에 의해 중수되었고, 보물 제1822호로 지정된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그리고 서울화계사동종 등 국가지정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어, 불교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화계사는 화계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나 조용한 산책로가 유명하다. 삼천사지는 북한산성 내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사찰 유적지로, 대지국사탑비와 석조보살입상 등 중요한 석조유물이 발견되어,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흔적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특히 대지국사탑비는 고려 후기의 석비 양식을 잘 보여주며, 마애불과 석불 등 다양한 불교 유적이 산재해 있다.

3. 고양시 한강 뷰 카페만남의 광장: 등산 후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카페는 북한산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하는 전망 좋은 장소로, 등산객들이 하산 후 휴식을 취하며 커피를 즐기거나 석양을 감상하기에 좋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한강과 서울야경 사진 찍기에도 좋다. 서울둘레길 19코스와 20코스는 북한산의 역사적 유적지와 묘지, 사찰을 지나며 다양한 휴게시설을 제공하는데 특히 만남의 광장은 등산로 중간에 위치하여, 산행 중간에 잠시 쉬어가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4. 인수봉 리지 클라이밍: 도전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암벽 등반 명소이다. 북한산 인수봉은 국내 대표적인 암벽 등반 명소로, 특히 리지 클라이밍(능선 등반)이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과 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수봉의 피아노 바위등 다양한 암벽 코스로, 등반의 즐거움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이 가능하다.

5. 여름밤 스타라이트 투어: 밤에 북한산성과 주요 봉우리를 조명으로 밝히고, 별빛 아래 산책과 일몰 후 시작해 별빛과 성곽 조명을 감상하며 북한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나 국립공원관리공단 SNS를 통해 사전 공지되며,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21코스는 도봉산역을 출발해 연산군묘, 쌍둥이전망대, 도봉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이다. 북한산의 주요 역사유적지와 사찰을 지나며, 저녁 시간대에 조명과 휴식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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