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한반도의 영산 태백산

syd0123 2025. 8. 29. 12:33

태백산(太白山 1,567m)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한민족의 혼이 깃든 산으로, 가장 높고 큰 봉우리에 자갈과 모래가 널려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눈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인다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에는 '태초에 하늘나라 환인의 아들인 환웅천왕이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신시를 열어 우리민족의 터전을 잡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무쇠봉(1,546m)이 있다. 태백산의 최고봉은 장군봉이지만 정상석은 약300m 거리인 천제단(천왕단) 앞에 있다. 천왕단은 태백산에 있는 세개의 천제단 중 중앙이고, 가장 규모가 크다. 천제단에는 한배검이라는 비석이 있다.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으로,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설악산·오대산·두타산(頭陀山) 등을 지나 이곳에서 솟구쳤으며,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북쪽에 함백산(咸白山,1,573m), 서쪽에 장산(壯山,1,409m), 남서쪽에 구운산(九雲山,1,346m), 동남쪽에 청옥산(靑玉山,1,277m), 동쪽에 연화봉(蓮花峰,1,053m)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1,560m의 고봉군(高峰群)이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태백산지는 함백산과 함께 지질구조가 복잡하며 남한 제일의 탄전지대이다. 천년병화(千年兵火)가 들지 않는 영산(靈山)이며, 단종이 악령(嶽靈)이 되었다 하여 단종의 넋을 위무하는 단종비가 망경대(望鏡臺)에 있다. 태백산사(太白山祠)라는 사당이 있었고, 소도동에는 단군성전(檀君聖殿)이 있다. 1989년에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선사시대의 유물이나 전설은 남아 있지않으며, 삼국사기·삼국유사에 처음 그 명칭이 보인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태백산은 토함산(吐含山지리산(智異山계룡산(鷄龍山부악(父嶽:지금의 팔공산)과 함께 신라의 오악(五嶽)의 하나로 북악(北嶽)에 해당하였으며, 중사(中祠)의 제행이 행해졌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토속신앙이 성하였으며, 정상을 비롯하여 계곡에 사찰과 기도처가 많았으나 1970년대에 정리가 되어 현재는 작은 사찰 4개와 정상 부근과 당골, 유일사 길목, 백단사 옆 계곡 등에 몇 개의 기도처가 있다.

▫️ 정상 천제단 : 한반도의 영산으로서 신성한 제단 존재한다.

▫️ 겨울 눈꽃 산행 : 눈꽃과 상고대, 하얀능선 주목군락 설경이 전국적인 인기이다.

▫️ 사계절 풍경: 봄 진달래, 여름 녹음, 가음 단풍, 겨울 설경이 좋다.

▫️ 해맞이 명소 : 11일 새해 해돋이 명소로 전국에서 인파가 몰린다.

주요 등산 코스로는

1) 당골광장 코스(왕복 4시간 대표코스): 당골광장 매표소유일사장군봉천제단 가장 대중적인 코스, 8.3Km 4시간 경사 완만, 가족산행 가능

2) 유일사 코스(왕복 5시간, 전통 코스) 유일사천제단장군봉 옛날부터 제천 의식을 올리던 전통적인 코스

3) 백단사 코스(왕복 5~6시간, 중급이상) : 백단사문수봉천제단장군봉 10.8Km 5시간  체력소모 크지만 풍광 뛰어나다.

 

▫️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태백산과 약7km 떨어진 함백산(1,573m)까지 포함되었으며 장군봉(1,567m)보다 약6m 높아 태백산 국립공원 내 최고봉이 되었다.

▫️ 태백산은 남한에서 7번째로 높은 산이며, 태백시 중심가도 700m 이상이다.

▫️ 천제단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1953년 당시에는 많이 흐트러졌는데, 축대에 '천제단 대종교태백지사근제(天祭壇 大倧敎太白支司謹製)라는 글귀가 있고 제단 위에 '한배검' 석비가 있는것으로보아 대종교에서 수리에 관련한 듯하다. (한배검은 대종교에서 쓰는 어휘로, 고문헌에는 안 나온다.) 장군봉에는 장군단이 있고, 영봉에는 천제단이 있는데, 천제단의 모양이 위쪽은 원형을 이루고 아래쪽은 네모꼴이다. '하늘은 둥굴고 땅은 모나다'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의 구도이다. 20165,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태백산 남쪽으로 깃대배기봉, 북쪽으로 함백산과 금대봉 대덕산, 매봉산까지 편입되었다. 환웅천왕(단군성조)은 하늘에서 바람·구름·비를 몰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곡식-생명-형벌-질병-선악 등 360가지를 주관하여 인간세상을 다스렸다고 한다.

▫️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1일 용출량 5,000톤으로 황부자집에 시주승이 왔는데, 시주는 커녕 쇠똥을 담아주었고, 이집 며느리가 방아를 찧다가 방아간에서 방아를 찧던 쌀을 시주했다. 돌아가던 중이 며느리에게 뒤에서 어떤 소리가 나더라도 절대 돌아보지 말고 떠나라 했는데, 스님을 따라 '송이재'를 넘던 며느리가 천둥벼락치는 소리에 돌아보니 집터는 꺼지고. 그자리에 연못 3개가 생겼는데 이를 본 며느리는 '미륵바위'가 되고, 따라간 개는 개바위가 되었다. 황부자집터는 '마당늪' 방아간 터는 '방앗늪' 통시는 '통시늪'이라고 한다.

▫️ 검룡소1일 용출량. 2,000톤으로 서해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올라와 하늘로 오르기위해 용트림을 했다하며 그 흔적이 남아있다.

 

한배검 단군(檀君)을 높여 이르는 말 [=±+]

유의어는 대황신(大皇神) 대종교에서 단군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한배검 천제단은 단군신화의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 하늘의 어버이신 즉 단군왕검을 높이 부르는 한배검 ()이니 하늘, 는 조() 조상, 어버이란 뜻이며 은 신()이란 뜻으로 하늘, 조상, 이다. 장군봉의 돌들은 특이한 무늬의 대리석인데, 무속인들에 따르면 쑥대리석(웅녀돌)은 웅녀가 인간이 되기 위해 쑥과 마늘을 먹으며 백일 동안 하늘로부터 기를 받던 동굴의 돌이 쑥대리석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