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트랑 달랏

syd0123 2025. 6. 13. 19:05

330() 3일차 다딴라폭포, 진흙공원, 죽림사, 골든파고다, 크레이지하우스, 달랏역, 텅룽덴 야경전망대
 
🔶 다딴라 폭포
해발 1,500m의 고원지대이지만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로 개발하면서 소나무(금송)를 많이 심어서 달랏의 숲은 소나무가 울창하다. 알파인 코스터(NEW ALPINE COASTER )를 탔는데 양쪽 손잡이를 앞으로 밀면 가고, 뒤로 당기면 멈추었다. 내려가는 코스에 적당히 곡선 구간이 있어 놀이동산에 온 것처럼 재미가 있다. 하차를 하니 바로 폭포다. 낙차가 큰 수직이 아니라 비스듬한 바위 위에서 흘러 내려오는 폭포이다. 다딴라 폭포에 선녀들이 목욕하러 자주 내려왔다고 한다. 수정처럼 맑은 물과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폭포에 종종 하얀 안개가 끼는데, ‘다딴라’라는 이름은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감추기 위해 나뭇잎을 뿌린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 죽림사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4개의 사찰과 수많은 화원(꽃밭)이 조성되어있고 부켄베리아 꽃이 매우 화려하다. 달마대사의 제자가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이곳 달랏에서 호수와 산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라 명당자리라고 절을 세워라 해서 세워진 절이라고 한다. 1994년에 세워진 대승불교 사찰로, 베트남 전역에서 손꼽히는 명상 센터이다. 현대적인 요소와 전통 불교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티엔럼 호수(Tuyen Lam Lake) 근처에 위치해 자연 속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달랏 케이블카를 약 10분간 타고 멋진 산과 달랏 마을의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한다. 사찰 내부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불교 건축 양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미를 가미했다. 죽림사는 명상에 최적화된 장소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엄청 오래된 침향나무가 많다.

 
🔶 골든파고다 Golden Buddha Pagoda(Thien vien Van Hanh) 달랏에서 두 번째로 큰 황금좌불상이 있으며, 달랏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에서도 보이는 커다란 황금불상을 비롯하여 편안하지만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용과 함께 화려함으로 가득한 대웅전과 크고 작은 와불, 경내 외에 있는 다양하고 많은 불상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특색있는 사원이다. 이곳 절을 짓기 위해서 기부를 했던 분들의 이름을 의자에 새겼는데 러시아 분들이 많다.

 
🔶 Crazy House 설계한 사람은 호찌민때 최후의 수상을 역임했던 쩡찐의 딸(Dang Viet Nga)로 모스크바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1990년에 시작된 공사는 지금도 진행 중인데, 자금 조달을 위해 일반인에게 개방했고, 2010년부터는 게스트 하우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대한 나무와 유사하며 동물, 버섯, 거미줄, 동굴과 같은 자연 형태를 나타내는 조각 디자인 요소를 통합하고 있다. 복잡하고, 유기적이고, 비정형적인 모양을 포함하는 건축 양식은 스페인의 가우디의 영감을 받았으며, 내부의 장식들은 살바도르 달리와 월트 디즈니와 같은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총면적은 약 2.000㎡로 주택, 게스트 하우스, 카페, 미술관 등이 있으며 내부는 여러 갈래 길로 연결되어 있다. 천국의 정원, 에덴의 정원, 아쿠아리움의 정원이 있고, 주제별로 호랑이방, 독수리방, 개미방, 캥거루방, 박방, 곰방, 원숭이방, 꿀벌방 등 10개의 방마다 모양과 실내장식이 다르다. 그루터기, 고대 나뭇가지, 석판, 기괴한 창문이나 사람 조각상, 동물 조각상, 거대한 거미줄 등을 보며 동심이 자극되고 탐험하는 느낌이 드는 색다른 공간이다.

 
🍽️ 진흙공원(Đường Hầm Điêu Khắc) Sculpture Tunnel
달랏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진흙으로 만든 디테일한 조형물이 가득한 이색 테마파크인데, 구경하기도 좋고 포토스팟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다.

 
🔶 달랏역
달랏역은 1938년 프랑스 건축가 몽셋과 레브롱에 의해 건축되었다. 콜로니얼 양식이 가미된 아르데코 스타일로 베트남 제일의 휴양도시로 성장하게 해주었다. 한적한 철로 위의 증기기관차는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겐 충분한 즐거움을 준다. 착시를 이용한 공중에 떠 있는 수도꼭지 분수가 있다.


 
🔶 텅룽덴(Thung Lung Den) 야경 전망대
린푸억 사원에서 차로 5분, 도보 2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 카페가 달랏에서 최고의 전경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멀리 랑비앙 산맥(山脈) 아래까지 하얀색 비닐하우스가 골짜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탁 트인 풍경으로 낮에는 좋은 경치를 밤에는 낭만적인 비닐하우스 야경 뷰를 볼 수 있는 곳이며, 천사의 날개, 경치를 배경으로 한 액자 조형물, 천국의 계단 물에 반사되어 거울과 같은 착시효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랏 유명한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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