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2일(토) 4일차 자이승전망대_복드칸(몽골왕의 겨울궁전)_수흐바타르광장(중심광장)
🏙️ 자이산 기념비(Zaisan Memorial)는 울란바토르 남쪽 언덕 위에 있으며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소비에트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쟁기념비로 소련-몽골 우호를 기념하여 20세기 중반 건립되었다. ✔ 높은 언덕에 위치하여, 울란바토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소이며, ✔ 소련식 벽화가 그려진 원형 구조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이다. 기념비 정상까지 약 600여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진다. 🔭울란바토르 도심과 투엘 강, 게르 지구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일몰이나 일출 시간에 더욱 멋진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벽면의 원형 벽화에는 몽골과 러시아의 역사적 우정을 묘사한 다양한 장면들이 그려져 있다.






⚠️ 복드칸(Bogd Khan) 겨울궁전 & 박물관은 울란바토르 남족 몽골의 마지막 군주 복드칸의 궁전이 있다. 현재는 왕실과 종교가 어루러진 몽골 박물관이다. 복드칸은 청나라 쓰촨성 티베트에서 출생, 1911년에 몽골이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며 복드칸은 종교 지도자에서 군주로 추대되어 불교 중심의 정교일치 체제 아래 제1차 군주국 시대를 맞이한다. 하지만 외세의 개입과 정치적 변화 속에 복드칸은 상징적 존재로 남게 되었고 그가 사망한 1924년 이후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된다. 복드칸 궁전 내부에는 다양한 불상과 불교 미술품을 볼 수 있다. 복드칸이 실제 거주했던 겨울 궁전은 1893년부터 10여 년간 지어진 건물로 그의 사망 이후 1924년부터 공식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드칸의 취미는 ‘동물 모으기’ 였다. 전세계로부터 사들인 박제된 동물들이 가득하다. 복드칸의 궁전은 원래 두 곳이 있었으나 여름궁전은 소실되었고 현재는 겨울궁전만 남아있다. 복드칸(Bogd Khaan)의 복드(Bogd)는 활불(생불)을 의미한다. 즉, 활불임금이란 뜻으로 큰스님이 나라를 다스린 신정체제(theocratic rule)를 세운 것이다. 복드 라마(Bogd Lama)라고도 하였는데 티베트 불교지도자 서열로는 달라이 라마, 판첸 라마에 이은 제3 영적지위에 해당한다. 겨울궁전은 칸의 궁전이기도 하지만 티벳불교의 중심 사원이기도 하다. 궁전은 사원 구역이 대부분이고 한 켠에 복드칸과 부인이 생활하던 건물과 집기들이 보존되어 있다. 박물관 입구 평화의 문은 복드칸 즉위를 기념하여 1912~1919년 사이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곳으로 유명하다. 평화의 문은 3개로 이루어져 있다.






⚠️ 쌍용이 구름속에서 여의주를 사이에 두고 있는 모습의 큰 벽 --안 좋은 마음을 막아주고 청렴하게 해준다.

앉는 사람의 지위에 따라 의자 방석의 갯수가 다르다고 한다. 칸의 방석 갯수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종교인, 다음으로 관리 등 정치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정치인의 방석 숫자가 가장 적었다고 한다.
🏙️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Square)은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부에 수흐바타르의 동상이 자리한 광장은 정부청사, 국회의사당, 대통령궁, 칭기즈칸 동상, 오페라 극장 등이 둘러싸고 있다. 광장 중앙에 수흐바타르 장군의 동상이 있는데 수흐바타르가 울란바토르로 왔을 때 이 자리에 오줌을 쌌고, 이걸 행운의 상징으로 생각해 말뚝을 박았는데, 나중에 도시 재건을 할 때 그 말뚝이 발견되었고 그 자리에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광장 한쪽에 위엄 있게 앉아있는 칭기스칸의 동상과 대를 이은 아들 오고타이칸과 손자 쿠빌라이칸의 동상도 있다. 칭기스칸과 수흐바타르는 몽골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에 이 광장에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 결혼식 때 이곳을 찾는다거나, 지방에서 오면 방문 코스이며, 국가 행사, 콘서트, 축제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 몽골 여행은 광활한 자연 속에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순간'이 곧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 이곳에서의 시간들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깊이 경험하고, 그 기억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지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복잡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해지기 위해 떠나는 것." 비워내고, 멈추고, 스스로를 다시 마주하는 시간을 함께한다.

🏙️ 비틀즈 광장은 과거 공산주의 시절 몽골 청년들이 서구 음악을 몰래 듣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하던 장소이다. 이곳에서 빌틀즈의 음악은 몽골의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