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백두산(북파, 서파)

syd0123 2025. 6. 20. 13:56

✅ 92() 3일차 04:00 북파산문으로 이동(40) 4:50 일출
    ▶트레킹 : 봉고차 삼거리-자작나무림대-수목한계선-흑풍구-천문봉

    ▶장백폭포, 온천지대, 녹연담 관광
    ▶용정으로 이동 일송정(차창), 해란강, 용문교

 
북파(北坡)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 진입하는 루트로, 서파, 남파 코스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대중적인 관광 코스이다. 북파의 시작은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로, 북파 입구까지 30km 떨어져 있고, 차량 이동이 가능하여 비교적 쉽게 천지까지 갈 수 있으며, 장백폭포, 녹연담 등 다양한 명소도 함께 볼 수 있다. 천지에 오를 때는 셔틀버스를 타고 주봉 승차 정류장(主峰乘车站)에 내려 짚차로 갈아탄다. 예전에는 비룡 폭포(飞龙瀑布) 옆에 있는 등반로를 통해서 걸어 올라갈 수 있었는데 산사태로 등산로가 완전히 폐쇄되었다. U자형 커브길을 18번을 돌아 북파에서 가장 높은 천문봉(天文峰, 2,679m)에  오르면 천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다. 약 20여대의 봉고차가 꼬불꼬불한 북파길을 필요한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올라가다 내려다보면 백두산 고산 능선이 지평선까지 펼쳐진다. 북파주차장에 도착하여 천문봉에 오른다. 북파는 양옆 암봉으로 인해 전체를 담을 수는 없다.
백두산 일출

블루문이 뜬날... 과 일출


🗺️ 천지(天池)는 백두산의 하이라이트로, 해발 2,189m에 위치한 칼데라호이다. 지름 약 4.4km, 최대 깊이 373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호 중 하나이다. 맑은 날에는 하늘을 그대로 반영하는 푸른 수면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얼어붙어 신비로운 분위기이다.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모양으로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북쪽 트인 곳으로 물이 흐르며 1,250m까지 흘러내리며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달문을 빠져나온 천지의 물은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의 승사하를 따라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며 90도 수직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장백폭포(長白瀑布)는 백두산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들어낸 폭포로, 높이 68m에 달하는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 폭포(飞龙瀑布)라고 불러왔다. 폭포까지는 1km 떨어져 있는데, 수십 군데에서 온천수가 솟아나는 취룡 온천군(聚龙温泉群)이 펼쳐져 있어 땅 밑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온도가 가장 높은 온천은 83℃이고,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온천군을 지나 가파른 산책로를 좀더 오르면 폭포가 나타난다. 겨울에는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들고, 여름에는 거센 물줄기가 장관이다. 계곡의 양편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암석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빙하의 영향이다. 동결, 융해가 반복되는 기후 조건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져 나온 암괴들이 급경사의 절벽 아래 애추를 만들었다. 폭포 옆에는 천지를 향하는 계단이 있으며, 예전에는 폭포 옆의 계단을 통해 올라가고 내려왔으나, 현재는 산사태로 진입로가 폐쇄되었고 아래쪽에서 폭포 근처까지만 갈 수 있다.


지하 삼림(地下森林) 백두산에 분포하는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다. 화산 분출로 지반이 깊게 파인 자리에 원시림이 우거져 있는데 규모가 대단하다. 왕복 3km로 원시림 사이에 펼쳐진 산책로를 걸어서 되돌아 나오는데 1시간이 걸린다. 가문비나무, 백두산자작나무, 종비나무 등 종류도 다양한 나무들이 곧고 높게 자라서 무엇보다 공기가 맑고, 청정하게 흐르는 백두산의 계곡도 만난다. 멋진 자연 휴양림이다. 수명을 다하고 옆으로 쓰러져 죽은 나무들도 그대로 보존한 진정한 원시림이다.
녹연담(绿渊潭)주자이거우(九寨沟)의 물빛을 닮은 호수로 여름에 가장 예쁘다. 호수 위로 26m 낙차를 자랑하는 폭포가 떨어진다. 여름에 에메랄드빛을 머금었던 호수는 겨울이 되면 평범한 물빛으로 바뀐다. 백두산 천지에서 흘러 내린 물이 장백폭포를 타고 에베랄드빛으로 세 개의 폭포가 되어 나란히 떨어진다.

동파(東坡) 코스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을 넘어가는 코스로, 북한에서 관광용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했다.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산 중턱부터 정상쪽인 향도봉(망천후)까지는 지상궤도열차 "향도봉호"가 있고 이후 향도봉에서 천지까지는 케이블카 "천지삭도"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오를 수 있다. 지상궤도열차 향도봉호는 1989년에 설치되어 2km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케이블카 천지삭도는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것으로 1995년에 설치되어 1.3km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케이블카 하나에 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왕복에 7분 정도 소요된다고한다.

맛있었던 무밥


일송정(차창), 해란강, 용문교

 
✅ 93() 4일차 12:15 연길 국제공항 출발 인천도착 15:50(2시간 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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